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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SP 147 - 마이크로파이버 그립(writer. 프렌즈 Fine As Wine님)
  • 작성일 16.01.06 18:27:1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5656
평점 0점



타올그립의 종류는 두가지로 나뉩니다. 면과 극세사!!

대부분의 메이저 브랜드에서는 면으로 제작된 타올그립을 제작하여 판매를 하고 있죠.

 아무래도 면이 땀흡수를 잘해주니까요.

하지만 면으로 되어있는 그립은 단점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두껍다... 거칠다...

이 두 가지의 단점을 해결해줄 그립이 바로 극세사 타올그립 KGT 147입니다.



 


일반 면 타올그립과는 다르죠.

당연히 극세사 마이크로화이버 소재라 올들이 풍성합니다.

원래는 극세사 원단이 많은 사람들에게 유명해진 게

세차 용품에 거의 대부분의 수건들이 극세사 타올들입니다.

올이 면과는 다르게 부드럽고 촘촘해서 차량에 기스를 최소화 시켜주는 아이템이죠.

그래서 세차 동호인들에게 극세사는 아주 대중화되어 있습니다.

 


옆 단면을 보시면 많이 두꺼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올이 풍성해서 두꺼워 보이는 거죠.

막상 손에 쥐게 되면 오버그립과 비슷한 두께를 유지한다고 생각해요^^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타올그립 감을 때 팁 하나 말씀드리자면,

 타올그립 사용하기 전에는 무조건 뮬러를 한번은 감아줘야 된다는 사실!!

타올그립은 오버그립과 다르게 양면테잎으로

 고정을 하는 형태라 나중에 그립 제거할때 아주 애를 먹습니다.

타올그립을 감을 때는 뮬러 한번 감아놓고 그립을

감아주는 센스는 필요합니다!! 그래야 고생 안해요~~~



 


두번 째 팁!!

많은 분들이 타올그립을 감을때 겹치지 않게 감아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면 나중에 밀려서 그립 사이가 벌어집니다.

겹친듯 안 겹친듯 조금씩 겹쳐서 감아야 됩니다. 그래야 그립 사이가 벌어지지 않아요!!



극세사 타올그립을 감아보았습니다.

옆에 있는 오버그립보다 두꺼워 보이쥬??

그런데 막상 쥐어보면 그립의 두께는 같습니다.

 두껍다고 걱정 안하셔도 돼요~~~ 만져보면 아주 부드럽습니다.^^

 

부드럽다고 해서 미끄러져 라켓이 빠질것 같다는 걱정 역시 안하셔도 돼요.

본인의 성향에 따라 잘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립파우더를 사용 안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필히 그립파우더와 같이 사용합니다.


 

자, 2~3 게임정도 사용한 그립니다...

풍성해보이는 숨이 다 죽었습니다.. 이게 극세사 그립의 단점이죠!!

하지만 숨이 죽었다고 그립을 사용 못하는건 아닙니다. 그렇다고 내구성도 약한것도 아니죠.

키모니에서 제시한 KGT147 성능 도표를 내구도가 25%밖에 안되는데

 이건 정말 거짓말입니다. 내구도 좋습니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린겁니다...  저는 극세사 그립을 아주 많이 사용해본 사람입니다.

지금은 면을 사용하지만요...

이렇게 죽은 올들을 살리는 방법은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올들이 그대로 다시 살아 올라왔습니다.

그것도 파우더를 바르면서 사용했는데 말이죠!

게임이 끝나시고  한 번씩 그립을 감싸고 물질러주시면

극세사의 올들이 다시 풍성하게 살아납니다.

이런식으로 게임 끝난 후에 관리해주시면,

 면타올그립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이건 제가 1년 동안 극세사 그립을 사용해본 경헙에서 나온겁니다. ㅎㅎ

 

+

[총평]

대구의 한 샵에서 극세서 타올 그립을 제작하여 판매를 하고 있는데,

전  그곳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더군요. 그래서 1년간 제가 직접 만들어서 사용을 했었구요..


하지만 키모니의 제품이 나와서

대구 샵보다 절반정도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

색도 다양하고, 성능 차이도 거의 없어요. 오히려 키모니 제품이 더 부르럽고 편해요.

극세사 타올그립을 사용함에 부담을 덜수있는 정말 좋은 아이템이 출시 되었네요^^

 적극 추천 합니다. 평점 10/10 만점입니다.


이 포스팅은 키모니 프렌즈인 Fine As Wine님이

물품 지원을 받아 작성한 글임을 밝힙니다.


[출처] 키모니 극세사(마이크로파이버) 타올 그립 KGT147





첨부파일 KGT 14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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