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장바구니 0

이전 제품다음 제품

SNS/REVIEW

현재 위치

  1. >
  2. SNS/REVIEW
게시판 상세
제목 [라켓 시타] REDSON의 AT-28
  • 작성일 16.02.29 13:30:35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5523
평점 0점


 정말 한번 사용해 보고 싶었던 브랜드인 REDSON의 라켓을 만났다.


레드썬 라켓을 한번 사용해 보고 싶었다.

대만산 라켓으로 도색만 보아도 라켓의 완성도와 퀄리티가 높을 것 같다는 생각에

실제 사용을 했을 때는 어떤 느낌을 줄 수 있을지 너무나 궁금했다.

최근에는 딤플 프레임이라는 새로운 프레임 형태가 적용된 라켓을 출시하면서

더 큰 호기심을 일으키고 있던 중에 키모니 프렌즈 활동의 일환으로 시타를 하게 되었다.





최근에 새로운 라켓을 시타하게 될 일들이 자꾸 생겨난다.

동호인들내에서 새롭게 HOT한 브랜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레드썬과 같은 신생 브랜드의 라켓들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은
매 주 즐겁게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고 있다.




팔과 엘보우가 아파오면서 경량 라켓만을 사용하고 있었기에
4U 무게 이상의 라켓을 사용하는 데 많은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시타한 라켓들이 모두 4U 이상의 라켓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무겁다는 생각이 없이 팔에 통증도 불러오지 않는 것이 희한하다.

레드썬 AT-28 역시 무게는 4U의 라켓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무겁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고 모든 스트로크를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





지난 금요일 오후에 라켓을 배송을 받았으나 술 약속 때문에

토요일에 동네 인근에 있던 샾에 스트링을 맞기고 어제 늦게 찾아와

오늘 체육관에서야 처음 라켓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레드썬 배드민턴 라켓의 앤드캡에 레드썬 로고가 깔끔하게

양각처리 되어 있는데 붉은 색이라 눈에 확 들어오는게 마음에 든다.

앤드 캡의 로고도 마감처리가 상당히 깔끔하게 되어 있다.​



스트링은 YONEX BG 80 거트를 이용하여 자동머신으로

가로와 세로 모두 26의 장력으로 스트링을 하였는데 상당히 짱짱하다.

이런 스트링의 짱짱함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스트링은 한 곳에만 맡긴다.

거트가 좀 늘어났을 때 셔틀이 타구면에 머물렀다 나가는 느낌이 싫다.





레드썬의 AT-28을 레드썬의 공식 블로그에서 보았을 때에는

그라파이트 라켓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직접 만나고 보니 우븐라켓이다.




우븐 라켓의 특징은 실제 무게보다 무게감이 덜 느껴지고

내구성과 탄성이 증가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우븐의 꼬임 조직을 유관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라켓의 색상은 주로 검은 색이며 디자인이 단순하다는 것이다.



레드썬 AT-28도 우븐 라켓답게 전체적으로 검은 색이며

디자인이 단순하게 만들어져 있는 우븐 라켓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런 단순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것 왜일까 ?

가방 속에 들어가 있는 라켓들을 보니 대부분이 블랙 색상이다.





단순함과 깔끌함이 더 아름다울수 있다는 사실을 요즘 알았다.

T-Joint 부분애는 레드썬의 'R' 로고가 들어가 있는데 포인트다.

우븐 조직이 보이지 않게 만들어 놓은 도색 때문에 더 끌린다.

얼마 전 사용자 중에 우븐라켓 여부를 의심하는 ​사람이 있었나본데

레드썬 블로그에 직접 라켓의 도색을 벗겨 우븐 라켓임을 확인해 주는

모습을 보면서 고객의 신뢰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레드썬 AT-28 배드민턴 라켓은 에어로 프레임을 좀 더 공격적으로 진보시킨

에어로 다이나믹 프레임으로 공격력을 강화시켜 놓은 라켓이다.



에어로 다이나믹 구조는 스윙을 할 때 앞으로 부터의 공기저항도 있지만

뒷 부분에 난기류가 생겨 라켓을 뒤로 잡아끄는 현상이 있는데 이를 효과적으로

줄여주어 보다 빠른 스윙을 가능하게 해주는 구조라고 할 수 있다.





스윙 웨이트 시스템이라는 것은 무엇인지를 잘 모르겠다.


스윙할 때 느끼는 균형감이나 무게감을 나타내는 것을

 스윙웨이트라고 하는 데 이런 스윙웨이트를 어떻게 한다는 것인지

정확하게 이해를 할 수는 없는데 실제 무게보다 가볍게 느껴지는 것이

스윙웨이트 시스템이라는 것이 적용이 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우븐 라켓이라는 것을 프레임을 보면 확실히 알 수가 있다.


우븐 배드민턴 라켓들의 특징 중에 하나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우븐의 꼼임 조직을 유관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레드썬의 배드민턴 라켓은 대만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배드민턴 라켓은 일본산과 대만산이 품질이나 라켓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동호인들 사이에 인정받고 있다.


실제 전체적인 면을 자세히 살펴보아도 도색과 마감처리는

상당히 잘 만들어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체육관에서 처음 레드썬 라켓을 만났기 때문에 그립을 별도로

세팅을 할 시간이 없어서 샾에서 감아준 그립을 그대로 사용했다.


원그립을 제거하지 않고 그립을 감아주어서 그런지 평소에 사용하던

그립감을 느낄 수가 있어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리어캡에는 라켓의 무게와 밸런스 포인트, 적정텐션 뿐만 아니라

라켓의 유연성에 대해서도 표시가 되어 있는데 유연성은 Medium이다.


밸런스 포인트는 290 ~ 295로 이븐 밸런스에 가깝다고 할 수 있어

내가 가장 즐겨 사용하는 스펙들과 일치하고 있어 적응하기 쉬웠다.




레드썬 AT-28을 사용해서 오늘 하루동안 게임을 진행을 하였는데

탄성이 뛰어나고 부담감 없는 스윙이 가능할 정도로 편했다.


하루종일 사용을 했음에도 팔이나 엘보우에 통증은 없었고

스매싱의 각이 잘 나오고 파워나 언더, 드라이브등이 만족스러웠다.




집으로 돌아와서 2주간 시타를 하기 위해서 평소 사용하던

키모니 타월 그립으로 그립을 교체 하려고 준비를 했다.


여러 브랜드의 그립을 사용해 보았지만 내게는 키모니의 타월그립이

가장 좋은 그립감을 선사하여 주는 것 같다.


레드썬의 원 그립은 상당히 좋은 그립으로 감아져 있기 때문에

오버그립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원그립을 그대로 사용해도 된다.



KGT-337 타월 그립의 경우는 그립이 얇으면서도 그립감은

기존에 사용하던 KGT-116의 그립감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립이 얇은 만큼 뮬러 그립 테이프를 이용해 그립의 두께를

원하는 두께로 만들어 주기 위해 반드시 준비를 해야 한다.



레드썬의 그립 핸들은 다른 브랜드의 라켓들 보다 확실히

좋은 품질의 것을 사용하는 것 같다.


그립 핸들에 'MADDE IN TAIWAN'이라고 쓰여 있는 것은

레드썬 라켓에서 처음 보는 것 같다.

원그립을 제거하고 라켓을 그립 핸들 상태에서 출시한다고

하는데 어쩌면 이렇게 출시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것 같다.





다음 주부터는 레드썬의 AT-28을 이용해서 열심히 시타를

해 보면서 궁금하기만 했던 레드썬 배드민턴 라켓을 느껴야 겠다.

이런 좋은 시타의 기회를 준 키모니 코리아에 감사하고

궁금하기만 했던 레드썬의 배드민턴 라켓을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 ​


[출처] 정말 한 번 사용해보고 싶었던 브랜드인 REDSON의 라켓을 만났다

첨부파일 레드썬 우븐.jpg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0 / 200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닫기
Slide 1 Slide 2
닫기
Slide 1 Slide 1 Slide 1
닫기
NOTICE ✨2023 가을 신상 출시✨ KNP9210 네오맥스 팔꿈치 보호대 2023-11-16 15:20:52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