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브도 검정색인 탓에 잘 안보이긴 하지만, 정강이 보호대 하고 열심 민턴했습니다.
착용이 간편하고 뭔가 과해 보이지 않으면서(탄 무릎 보호대 제품을 써봤는데 아래 위로 감싸주는 건 좋긴한데 움직임이 좀 둔하고 운동선수같아 보이는 효과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과하다고 표현.) 움직임에도 영향을 주지 않고 편안한 착용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러 분들 말씀대로 앞쪽에 타원형 쿠션이 있어서 무릎 뼈를 압박하며 보호해 줍니다. 추가적인 기능으로 게임 도중에 왼쪽 무릎이 바닥에 쓸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도 방지가 될 것 같습니다.
보호대는 보호 기능도 중요하지만 움직임이 많은 젊은 사람들의 경우에 움직임에 영향을 많이 안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정강이 보호대는 100점만점에 95점 정도 주고싶네요. 앞으로 종아리 슬리브와 함께 매일 착용하는 완소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