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번 이상을 썼음에도 술술 나와야 하는데
매달 어떻게 쓸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말일에서야 쓰는게 일과같가 된듯 싶네요.
이번에도 변함없이 제가 쓰지 않고
대회 파트너언니에게 써보게 하고
어떤지를 듣기만 해서 쓰려니
조금 막막해지긴 하네요.
그래도 수시로 물어보고 메모해 놓은게 있어서
그나마 조금 낫네요.

보호대와 슬리브를 여러가지 사용하다보니
나름 이젠 파악이 되네요.
보호대는 다친 이후에
부상 부위가 더 악화되지 않게 하거나
다치지 않도록 하는데 있고
슬리브는 미리 예방 차원에서
착용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우선 육안으로 보고 직접 만져봤는데
두께감이 있네요.

여름에는 사용하기 조금 불편할 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허벅지 슬리브도 개발해 보면 어떨가 생각이 드네요.
두껍다고 여름에는 좀 그렇지 않냐고 말해주네요.
다행히 여름에는 크게 다칠 일이 없으니깐요.
겨울에는 두툼해서 추위도 방지하고
부상 부위를 충분히 감싸주워서 괜찬다네요.

날씨가 따뜻할 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날씨가 추워줘서 햄스트링이 도져서
허벅지보호대가 필요했는데
착용해보니 잘 잡아 준다네요.
그런데 사이즈를 좀 큰 걸로 했는데
문제가 없을려나 걱정되네요.
지금이야 탄력이 있어서 잘 잡아줄텐데
시간이 흘러서 늘어남 헐렁해질까봐 걱정인데
과연 어떻게 될지 굼금하네요.
써보신 분들 시간이 흐름 탄력이 죽나요??

이 언니가 허벅지가 모델급으로 얇아요.
저보다 더 가는데 과연...
나중에 기회가 되면 후기에서 어떤지 알려드릴께요.
제가 써보지는 않았지만
한달 정도 써본 결과를 들어서 정리한 바로는
현재까지는 신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고
햄스트링 부상 부위인 허벅지를
잘 잡아주어서 운동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어서 좋다고 하네요.

추운 날씨에 부상 조심하고 즐턴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