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팔뚝을 완전히 감싸주는 크기이다. "엘보 밴드"
별이 ★★★ 라서 키모니의 가장 높은 등급 수준의 보호대이다.
옆면을 보면 사이즈가 나와있다. M, L 두종류로
팔뚝의 가장 굵은 부분을 재었을 때 M(20.0~26.0), L(27.0~32.0)가 기준이다.
키모니의 대부분의 보호대가 안쪽에 이렇게 기다린 타원형 모양으로 압박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팔뚝의 가장 아프거나 부상이 우려되는 부위에 이 부분이 올 수 있도록 착용하여야 압박과 보호의 효과가 있다.
실제로 착용을 해보았다. 착용을 완전히 하고 나니 안정감이 들고 2중 처리되어 압박감 유지와 함께 흘러내림이 없어서 좋았다.
한 시간 정도 운동해보고 보호대를 풀어보았다.
약간의 눌린 자국이 있었고 압박 부위만 잘 위치를 잡으면 될 것 같다.
착용하는 내내 특별히 불편하거나 이물감이 들지는 않았다.
<총평>
3개정도 다른 엘보 보호대를 착용해보았었는데
키모니 팔뚝 보호대는 착용해보니 일단 안정감이 들었다.
넓은 면으로 팔뚝을 잘 감싸주고 사용중 흘러내림이나 불편함 없이 팔뚝의 근육을 잘 잡아주었다.
겨울이라서 땀이 많이 나지는 않았지만 통기성 부분에서도 전혀 답답함이 느껴지진 않았다.
사이즈가 M, L 두 가지밖에 없어서 다양한 연령대나 체형에 맞도록 사이즈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두 시간씩 일주일 가량 착용해보았는데 기존의 쓰던 다른 엘보 보호대에 비교해서도 특별히 부족함이 없었다.
무엇보다 가격도 저렴하여 역시 가성비가 훌륭한 제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