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모니에서 출시된 스트링입니다.
프라임 EX KG-77이란 이름으로 말입니다.
스트링은대부분 요넥스가 잠식하고 있죠.
저 또한 요넥스 스트링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스트링이나 안써본 스트링을 사용해 볼려고 하는데
마침 키모니에서 새로 출시되서 이번에 써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막 출시된 것이라 색상도 흰색만 나오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사용자가 늘게 된다면
다양한 색상이 출시되었으면 합니다.
이 제품은 특이하게도 미국에서 생산되었습니다.
보통 미국에서는 잘 안나오는데 말입니다.
중국이나 동남아보다는 품질이 좋을 듯한 느낌입니다.
우선 외관이나 만져봤을때 느낌입니다.
이 스트링은 두께가 0.67mm로 BG80(0.68mm)과 나
노지l98(0.66mm)의 중간 두께입니다.
두 사용자를 다 커버하려는 목적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ㅎ
감촉은 BG80보다는 덜 까칠하고 나노지98보다는 더 까칠합니다.
딱 중간이라고 보심 되겠습니다.
타구음...
울티66 유저인 저한테는 같은 느낌이 살짝 옵니다.
기분 좋은 타구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구성...
3주째 쓰고 있는데 아직 멀쩡합니다.
스트링의 부프러기 상태도 아닌 걸로 봐서
BG80급의 내구성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울티66은 겨울에 보통 2주 정도 쓰기에 내구성이 떨어지는데
이것은 3주차에도 멀쩡한 걸로 봐서는 내구성은 좋은 둣 합니다.
다만 줄 늘어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뭐 늘어나면 늘어나는대로 그냥 쓰기에 큰 상관은 없습니다.
총평...
그리 나쁘지 않은 내구성과 탄력을 갖춘 스트링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출시 초기인 점을 감안해도 조금 더 다양한 색상과
가격 경쟁력이 있었음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