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모니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의외로 이 그립에 대한 후기가 없네요.

​그래서 제가 처음 올려보아요

국민 그립인 KGT 100 하이 소프트 EX 오버그립과

더불어 아마도 가장 많이 사용할 듯 해요. 

키모니가 제가 알기로는 10여년전에 처음 나왔을 때는 그냥 덤으로 주거나

거트매면 끼워주는 그럼 상품으로 인식되었다고 들었어요.

그러다 키모니가 시장에 진출하면서 고급스럽고

품질이 우수한 그립이라는 인식이 생겼다네요. 

색상 참 화려하지요.

여자인 제가 맘에 쏘옥 드는 색상만 있는 듯해요.

최고의 점착력은 특히 키모니그립만이 최고로 인정받는 점이죠 ㅎ

본격적으로 후기 들어가요.

다소 부족하더라도 널리 이해해 주길 바래요.

후기는 솔직히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이에요.

입에 발린 사탕처럼 쓰면 지금은 좋을 줄 모르지만

결국은 회사의 발전에는 독이 된다는 점이죠.

평소 그립 여러가지 써보면서 느낀 점을 있는 그대로 써볼까해요.

이쁘게 포장되어 있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포장이 넘 잘 되어 있다보니

겉포장지 뜯고 그립 겉비닐 뜯고 그립테이프 등을

여러번 뜯어야 하는 수고가 생기네요ㅠ

주로 게임하는 잠깐의 시간에 매는 동호인이 많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5개, 10개 들이로 포장함 포장비가 적게 들게 되고

쓰레기도 적게 나오고 가격도 조금 내리는 효과가 있을 듯해요.

뒷면에 그립 감는 방법이 자세히 있어서

소비자들이 쉽게 감을 수 있도록 배려해줘서 좋네요.

앞에서 기능 아이어그램이 있는데

실제로 제가 느긴 점을 얘기해보도록 할께요.

우선 점착력...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그립 중

우수한 점착력을 보이고 있는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키모니 그립 외의 것들은 한두번 쓰게 되면 점착력이 떨어져서

바로 교체해야 하는 단점이 있는데

이것은 오래 유지되어서 더욱 좋네요.

흡수력은 제가 땀이 많이 나지 않는 편이라 관심 대상은 아니지만

한여름에 써도 흡수가 잘 되서 큰 문제는 없을 듯 해요.

통기성 또한 우수한 것으로 보이네요.

쿠션감...

이것은 키모니 제품 중 저렴한 편에 속하는 제품이어서

쿠션감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립 감기전에 뮬러를 감기 때문에

쿠션은 해결되어 문제 없을 듯 해요.

내구성...

키모니 그립이 다른 제품과 차별화 된점을 얘기하라고 하면

두가지를 자랑하고 싶은데

점착력과 내구성이라고 할 수 있네요.

오래 사용해도 늘어나지 않는 내구성은

키모니가 가지는 장점 중의 하나라고 생각이 드네요.

총평 : 키모니 KGT 135 하이 소프트 EX 홀 오버그립 3P는

가격대비 타사 제품과 비교하여 우수한 품질과 내구성을 자랑하며 ]

선물용으로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