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보호대를 착용하기전에는 지나치게 고정되어 이것을 착용하고 라켓을 휘두를 수 있을까 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착용하고 나서도 크게 불편함은 없었다.
첫째, 손목을 적절히 고정시켜주면서도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둘째, 테두리 마감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
셋째, 탄력있는 밴드 스트랩으로 손목 고정의 강도를 조절하기가 용이하였다.
셋째, 장시간 착용시 손목을 눌러주는 부위에 압박이 다소 강하게 느껴 질 수 있으므로 사용 중 중간중간 손목 보호대를 풀어 두었다가 착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헬스 할때에도 사용해 보았는데 오히려 배드민턴 용도로 사용할 때 보다 더 만족도가 높았다. 일상생활이나 손목을 쓰는 다양한 운동에도 겸사겸사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