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모니 프렌즈로 활동한지 2년이 다 되가네요.

매월마다 리뷰를 작성한다는게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다들 실감하겠지요.

저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래서 9월초에 물품 받고 이제서 쓰네요.

다들 딜레마에 빠질거라 생각이 드는 점은

이 물품들을 한달이 안되는 기간동안 써보고

후기를 쓴다는게 참 쉽지 않다는 것을 시간이 흐를수록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저만의문제가 아닐까 생각해 봄서

리뷰를 작성하기 전에 푸념 아닌 푸념을 늘어놓고 시작해봐요.

이번에 리뷰할 물품은 키모니에서 9월 체험물품으로 받은

키모니 KGT139 하이소프트 레전드그립이에요.

최근에 신제품으로 출시된 그립으로 기존의 그립과는 다른

꽃무늬모양으로 되어 있어요.

아마도 그립감을 더 향상 시키기 위해서 그렇게 만든듯 샆네요.

제 경험상으로 미리 아쉬운 점을 하나 밝히자면요.

그립을 감을때 저는 샤프트있는데 까지 감기에 길이가 부족하네요.

전 드라이브를 많이 구사하기 때문에 샤프트있는 부분까지 감거든요..

조금 길게 만들어서 길면 자름 어떨까 싶어요.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니 단점으로만 보지 않았음 좋겠네요.

단점 아닌 단점을 쓰다보니 좀 그렇기는 하지만

기존의 그립보다는 확실히 쫀쫀하다는거죠.

미끄러지지 않아서 그립감을 더 높혀주는 것 같네요.

이제는 더 이상 방황하지 말고 이 그립으로 써봄 어떨까 싶네요.